산림청, 세종수목원서 시장·군수·구청장 산림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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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정원 도시(전남 순천), 목조 건축(경남 진주), 산촌 활성화(충북 괴산) 등 기초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소개됐다.
산림청은 자치단체와 산림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산림 정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산림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10여개 자치단체에서 시장·군수·구청장, 산림부서장 등 6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에나 산림과 도시 숲, 정원이 있다"며 "산림청은 일선 자치단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