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금 중단' 하루인베스트, 사무실 폐쇄 정황 포착
금일 입출금 중단을 발표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 하루인베스트 관계자들이 회사를 폐쇄하고 떠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13일 디지털애셋은 "하루인베스트와 모회사인 블록크래프터스가 입주한 건물을 찾아가 확인한 결과 사무실을 닫고 떠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업체가 위치한 건물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대륭강남타워로 건물 담당 미화원은 "아침에 블록크래프터스 사람들이 회사 열쇠를 반납하고 어디론가 황급히 떠났다"며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회사가 폐쇄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루인베스트는 공지용 블로그인 미디엄과 링크드인, 인스타그램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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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