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어시장서 먹거리 즐기고 주변관광도…창원시,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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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경남 창원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어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한다.
창원시는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해 마산어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홍남표 창원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산어시장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고, 어시장 축제뿐만 아니라 돝섬·해양 친수공간 등 인근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마산어시장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홍보영상도 별도 제작하는 등 마케팅 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8억원 상당 규모다.
절반은 국비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시비로 부담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문화관광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마산어시장이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해 마산어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홍남표 창원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산어시장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고, 어시장 축제뿐만 아니라 돝섬·해양 친수공간 등 인근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마산어시장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홍보영상도 별도 제작하는 등 마케팅 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8억원 상당 규모다.
절반은 국비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시비로 부담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문화관광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마산어시장이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