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배설물·사체 나뒹군 펫숍…반려동물들 방치한 3명 검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호·입양 명목 최대 100만원 받아, 치료비 챙기기도…1명 구속

    경기 광주시에서 펫숍을 운영하다가 개와 고양이 수십 마리를 버려두고 잠적한 20대 3명이 검거됐다.

    배설물·사체 나뒹군 펫숍…반려동물들 방치한 3명 검거
    10일 경기 광주경찰서와 양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건 피의자인 A 씨 등 3명은 최근 전남 순천과 경남 창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 씨 등은 무허가 펫숍을 함께 운영했는데 올해 2월 "이곳에 있는 개와 고양이 수십 마리가 방치돼 있어 빨리 구조해야 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더 이상 반려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주인들로부터 "보호해주겠다", "입양 보내주겠다"며 마리당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받고 동물들을 맡았다가 돌볼 여력이 되지 않자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개와 고양이 50여마리를 구조했지만, 일부 동물은 동사한 듯한 모습의 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 등을 추적했지만 이들은 펫숍을 버려두고 자취를 감춘 뒤였다.

    그러던 지난 5일 경찰은 지명수배된 이들을 순천 등지에서 발견해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A 씨 등은 동물들을 방치한 혐의 외에 주인들에게 "동물이 다쳐 치료해야 한다"며 속이고 치료비를 받아 챙긴 사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사기 혐의로 A 씨를 구속하고 이들의 여죄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사채 갚으려고"…처음 본 여성 '차량 강도' 시도한 40대 구속

      대낮 아파트 주차장에서 처음 본 여성을 상대로 차량 강도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대전중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40분께 대...

    2. 2

      진천 가정집 침입, 일가족 폭행한 괴한들…외국인 아니었다

      충북 진천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80대 노인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을 삼단봉으로 폭행하고 결박한 강도 일당이 검거됐다. 외국인으로 추정됐던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확인됐다.진천경찰서는 13일 오전 경북 포항과 충남 당...

    3. 3

      119 신고도 했는데…구청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된 공무원

      대구 한 30대 공무원이 자신이 근무하는 구청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숨진 공무원 30대 A씨로부터 119 신고받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뒤 출동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