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정보타운역 신설 사업' 행안부 중앙투자 재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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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고 재정을 생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거치는 행정절차다.
이 사업은 2017년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으나, 이후 사업 주체인 LH와 코레일 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이 사업과 관련 없는 다른 사업의 손실 보전금에 대해 견해차가 생기며 협약이 지연됐다.
이후 협약이 지연되는 동안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일부 증가하면서 부득이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받아야 했다.
과천정보타운역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근린공원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1만4천454㎡에 지하 2층, 연면적 6천934㎡ 규모로 계획돼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착공한 지하철 역사 신설 공사가 준공 목표일인 2026년 12월까지 완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시는 지하철 역사 신설사업을 공정대로 추진해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조속히 철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고 재정을 생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거치는 행정절차다.
이 사업은 2017년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으나, 이후 사업 주체인 LH와 코레일 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이 사업과 관련 없는 다른 사업의 손실 보전금에 대해 견해차가 생기며 협약이 지연됐다.
이후 협약이 지연되는 동안 물가 상승 등으로 사업비가 일부 증가하면서 부득이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받아야 했다.
과천정보타운역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근린공원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1만4천454㎡에 지하 2층, 연면적 6천934㎡ 규모로 계획돼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착공한 지하철 역사 신설 공사가 준공 목표일인 2026년 12월까지 완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시는 지하철 역사 신설사업을 공정대로 추진해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조속히 철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