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9일 저녁 6시30분 구청 로비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 강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3만여 명을 만난 경험을 토대로 '우리, 편하게 말해요'라는 책을 펴낸 이금희 아나운서가 요즘 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법에 대해 알려준다.

사전 공연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장형섭 부녀가 듀엣곡을 선보인다.

강연은 지역 주민 150여명이 대상이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못 했더라도 당일 구청 본관 1층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459-5522)로 문의해 확인하면 된다.

강남구,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말하기·소통법 강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