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단팥빵·꽃게장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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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하고 특산품 홍보를 위해 답례품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간장게장(궁전꽃게장), 게장·전복장·대하장 세트(계곡가든), 단팥빵(이성당), 양념 장아찌 2종 세트, 찹쌀(동군산농협), 누룽지 과자 세트(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등이다.
이로써 군산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15개 품목, 22개 업체로 확대됐다.
1920년대 '이즈모야' 과자점을 인수해 1945년 현재의 이름으로 문을 연 이성당은 현존하는 국내 빵집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시는 소액 기부자를 위한 1만5천원 상당의 답례품부터 군산 대표 빵집인 이성당의 단팥빵, 10만원 초과 기부자를 위한 꽃게장 등 가격과 품목이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이후 지난 4월까지 군산시에는 총 1억원의 기부금이 기탁됐으나 도시 규모가 비슷한 익산시(4억원)의 25% 수준에 그쳤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추가된 답례품은 간장게장(궁전꽃게장), 게장·전복장·대하장 세트(계곡가든), 단팥빵(이성당), 양념 장아찌 2종 세트, 찹쌀(동군산농협), 누룽지 과자 세트(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등이다.
이로써 군산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15개 품목, 22개 업체로 확대됐다.
1920년대 '이즈모야' 과자점을 인수해 1945년 현재의 이름으로 문을 연 이성당은 현존하는 국내 빵집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시는 소액 기부자를 위한 1만5천원 상당의 답례품부터 군산 대표 빵집인 이성당의 단팥빵, 10만원 초과 기부자를 위한 꽃게장 등 가격과 품목이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이후 지난 4월까지 군산시에는 총 1억원의 기부금이 기탁됐으나 도시 규모가 비슷한 익산시(4억원)의 25% 수준에 그쳤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