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8일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서해안과 자강도 일부 지역에 우박 주의 경보가 있다며 "인민 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우박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평년보다 2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21, 100
▲ 중강 : 흐리고 한때 비, 21, 70
▲ 해주 : 흐리고 비, 21, 60
▲ 개성 : 흐리고 비, 22, 100
▲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23, 60
▲ 청진 : 흐리고 비, 21, 8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