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조선소년단 창립 77주년 맞아 혁명학원체육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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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소년단 창립 77주년을 맞아 '혁명학원체육경기-2023'이 4∼6일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남포혁명학원, 새날혁명학원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한 경기는 축구, 농구, 배구, 탁구, 줄다리기, 사격, 수영, 이어달리기 등 14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학생 부문에서 만경대혁명학원이, 여학생 부문에서는 강반석혁명학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 조선소년단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의 종합공연 '고마운 우리 해님'이 6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리두성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문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청년동맹 일군(간부),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 이어달리기' 참가자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함경북도의 100명 청년들이 길영조 청년결사대를 뭇고(조직하고) 고속도 굴진운동에 궐기해나섰다"며 결사대 조직 모임이 6일 진행됐다고 7일 보도했다.
길영조는 1996년 비행훈련 도중 위기 상황에서 민간 피해를 우려해 자폭한 공군조종사로 북한에서 영웅으로 칭송된다.
/연합뉴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남포혁명학원, 새날혁명학원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한 경기는 축구, 농구, 배구, 탁구, 줄다리기, 사격, 수영, 이어달리기 등 14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학생 부문에서 만경대혁명학원이, 여학생 부문에서는 강반석혁명학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 조선소년단 창립 77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의 종합공연 '고마운 우리 해님'이 6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리두성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문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청년동맹 일군(간부),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 이어달리기' 참가자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함경북도의 100명 청년들이 길영조 청년결사대를 뭇고(조직하고) 고속도 굴진운동에 궐기해나섰다"며 결사대 조직 모임이 6일 진행됐다고 7일 보도했다.
길영조는 1996년 비행훈련 도중 위기 상황에서 민간 피해를 우려해 자폭한 공군조종사로 북한에서 영웅으로 칭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