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탁구연합, 9월 아시아선수권 열릴 평창돔 점검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아시아탁구연합(ATTU) 관계자들이 경기장인 평창돔과 공식 호텔 등을 최근 방문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청기 챈(홍콩) 기술담당관 등 ATTU 실무진 2명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기 구역과 훈련시설, 이동 동선 등 세부 계획을 점검하고 조직위, 평창군 관계자들과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9월 3일부터 10일까지 강원 평창돔에서 열리는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3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선수·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남녀 단·복식과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조직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사고 없이 안전한 대회,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