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형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인 아토믹 월렛이 해킹당해 고객들이 3500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ZachXBT는 트위터를 통해 "6월 2일 이후 아토믹 월렛 사용자가 최소 350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도난 당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피해자는 795만테더(USDT)를 해킹당했으며 이외 비트코인(BTC),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폴리곤(MATCIC), 테더(USDT), 서클(USDC) 등이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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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