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영동] '자두+살구' 영동서 플럼코트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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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과일 산지 중 한 곳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자두와 살구의 새콤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럼코트' 수확이 한창이다.
플럼코트는 자두(Plum)와 살구(Apricot)의 영문 합성어로, 10여년 전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신품종이다.
비타민 함유량이 높고,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에서는 한차우(65)씨가 6년 전 3천600여㎡의 비닐하우스에 처음 플럼코트를 심었다.
한씨는 "포도 농사 경험을 살려 플럼코트 재배에 도전했는데 결과가 기대 이상"이라며 "올해는 10t가량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요즘 플럼코트 2㎏ 가격은 5만원 안팎이다.
(글=박병기 기자, 사진=영동군 제공)
/연합뉴스
![[픽! 영동] '자두+살구' 영동서 플럼코트 수확 한창](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AKR20230602055900064_01_i_P4.jpg)
비타민 함유량이 높고,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에서는 한차우(65)씨가 6년 전 3천600여㎡의 비닐하우스에 처음 플럼코트를 심었다.
![[픽! 영동] '자두+살구' 영동서 플럼코트 수확 한창](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AKR20230602055900064_02_i_P4.jpg)
요즘 플럼코트 2㎏ 가격은 5만원 안팎이다.
(글=박병기 기자, 사진=영동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