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물품 입찰 때 기부실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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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전국 개발공사 중 최초로 물품 분야 입찰 때 기부실적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물품 제조 입찰 때는 직전 연도 매출액의 0.03%, 물품공급 입찰 때는 매출액의 0.02%를 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한 기업에 최대 2점의 가산점을 준다.
개발공사는 2021년부터 30억원 이상 시설 공사 분야에 기부실적을 반영한 입찰 계약을 도입해 최대 1점의 가산점을 주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계약 제도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제도가 사회 전체로 확산해 기부문화의 저변확대 및 지역민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물품 제조 입찰 때는 직전 연도 매출액의 0.03%, 물품공급 입찰 때는 매출액의 0.02%를 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한 기업에 최대 2점의 가산점을 준다.
개발공사는 2021년부터 30억원 이상 시설 공사 분야에 기부실적을 반영한 입찰 계약을 도입해 최대 1점의 가산점을 주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계약 제도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제도가 사회 전체로 확산해 기부문화의 저변확대 및 지역민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