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능 모의평가에 울산서 8천900여명 응시
울산시교육청은 6월 1일 50개 고등학교와 8개 학원 시험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재학생 8천103명과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832명 등 총 8천935명이 응시한다.

지난해보다는 199명 줄었다.

시험 시간은 일반 수험생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며, 시험 편의 제공 학생은 정도에 따라 1.5배나 1.7배 연장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온라인 시스템으로 응시하거나 학교에 마련된 분리 시험실(재학생), 별도 시험장에 마련된 별도 시험실(졸업생·검정고시생)에서 현장 응시할 수 있다.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려는 확진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제와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나 EBSi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개인별 성적 통지표는 6월 28일 오전 9시부터 학교와 학원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이번 모의평가와 같은 날 치러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