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롯데쇼핑 - 롯데백화점] 드디어 잠실에 '아더에러'가 떳다! 오픈런 몰고 다니는 'K패션'의 인기비결은?
롯데백화점이 수도권 백화점 최초로 잠실 롯데월드몰에 ‘아더에러(ADER ERROR)’’ 플러그샵(Plug Shop)을 오픈해, 글로벌 ‘K패션’ 팬들을 정조준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1030세대를 중심으로 ‘K패션’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2014년에 론칭한 ‘아더에러’는 단순 패션 브랜드를 넘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아더에러’ 특유의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K패션’ 업계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 ‘아더에러’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메종키츠네’, ‘자라’, ‘컨버스’ 등과 연이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K패션’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6월 2일(금)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아더 잠실월드몰 플러그샵’을 오픈해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아더 플러그샵’은 ‘아더에러’의 패션, 문화 등의 콘텐츠를 집약해 선보이는 대형 리테일형 매장으로,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아더 잠실월드몰 플러그샵’은 수도권 백화점 최초이자,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먼저, ‘아더 잠실월드몰 플러그샵’은 240㎡(약 70평) 규모의 매장을 하나의 체험형 전시 공간처럼 연출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바닥의 높이를 50cm 높여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테리어를 연출해, 매장에 들어오기 전부터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매장 전경에는 기존 매장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마네킹을 필두로, 360도에서 소리가 나도록 디자인된 스피커와 ‘아더에러’의 다양한 영상이 송출되는 멀티 비전 등을 설치해 고객들에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꼭 방문하고 싶은 매장’으로 만든다.

오픈을 기념해 ‘아더에러’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상품들도 엄선해 준비했다. ‘아더 잠실월드몰 플러그샵’ 에서는 2023년 봄-여름 최신 컬렉션은 물론,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로고와 그래픽 디자인이 담긴 ‘익스클루시브 티셔츠’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한, 오픈런과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아더에러’의 컨템포러리 라인인 ‘시그니피컨트’와 스니커즈 라인인 ‘로그’도 특별히 선보여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아더에러’가 운영하는 카페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6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오픈한 ‘카페 텅(CAFE TOUNGE)’은 ‘혀’와 ‘커뮤니케이션’을 테마로한 이색 메뉴와 독특한 인테리어 덕분에 월드몰을 대표하는 ‘인증샷 명소’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특히, ‘카페 텅’은 이번에 오픈하는 ‘아더 잠실월드몰 플러그샵’과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어, 두 매장을 함께 방문하려는 ‘아더에러’ 팬들로부터 더욱 큰 인기가 예상된다.

윤창욱 롯데백화점 캐주얼2팀 치프바이어는 “’아더에러’의 팬들은 ‘아더에러’의 패션뿐 아니라 매장에서의 예술적인 경험을 포함해, 브랜드가 가지는 독창적인 문화 자체를 소비하려는 욕구가 크다”며, “이번 ‘아더 잠실월드몰 플러그샵’ 역시 기존 매장들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국내 고객들은 물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글로벌 ‘K패션’ 팬들에게도 큰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