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저금리 특별보증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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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300억원의 저금리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30억원 규모의 1차 융자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한은행 협력 자금으로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고, 구가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해 2%대 변동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270억원 규모의 2차 접수는 수요 파악 후 7월 중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보증재단에 이미 보증 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천만원까지(기 보증액 포함 5천만원 이내)이며 보증 잔액이 없으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또는 신한은행 성동구청지점을 방문, 사전 상담과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재단을 이용하고 그 잔액을 보유한 기업 ▲매출 실적이 발생하지 않은 기업 ▲보증금지 및 제한기업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융자 실행 때까지 개인 신용도와 담보력 변경으로 융자 한도가 조정되거나 지원 대상이 안될 수도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건 융통 자금 지원인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이번 성동형 지원으로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0억원 규모의 1차 융자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한은행 협력 자금으로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고, 구가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해 2%대 변동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270억원 규모의 2차 접수는 수요 파악 후 7월 중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보증재단에 이미 보증 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천만원까지(기 보증액 포함 5천만원 이내)이며 보증 잔액이 없으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또는 신한은행 성동구청지점을 방문, 사전 상담과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재단을 이용하고 그 잔액을 보유한 기업 ▲매출 실적이 발생하지 않은 기업 ▲보증금지 및 제한기업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융자 실행 때까지 개인 신용도와 담보력 변경으로 융자 한도가 조정되거나 지원 대상이 안될 수도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건 융통 자금 지원인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이번 성동형 지원으로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