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6600여명 많아…위중증 176명·사망 7명
신규확진 1만3529명…연휴영향에 1주전보다 7800여명↓(종합)
30일 전국에서 1만3천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천529명 늘어 누적 3천167만9천1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인 전날(6천868명)보다 6천661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23일(2만1천385명)보다는 7천856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16일(2만3천671명)보다는 1만142명 적다.

대체공휴일이었던 전날까지 부처님오신날 연휴여서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 전주 대비 감소폭이 평소보다 큰 모습이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2만2천952명→1만9천73명→1만7천933명→1만7천796명→1만1천730명→6천868명→1만3천529명으로, 일평균 1만5천69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국내 지역감염사례는 1만3천51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천568명, 서울 3천326명, 부산 1천40명, 경남 859명, 인천 816명, 충남 439명, 경북 413명, 대구 410명, 대전 409명, 전북 399명, 전남 356명, 충북 306명, 광주 296명, 울산 282명, 강원 267명, 제주 209명, 세종 120명, 검역 1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76명으로 전날보다 6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76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