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발 훈풍에 나란히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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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발 훈풍에 나란히 '신고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C0A8CA3D0000015E98CC71FB0007C325_P4.jpg)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8% 오른 7만1천200원에 형성됐다.
개장 직후에는 1.56% 상승한 7만1천400원까지 오르며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의 주가도 2.29% 오른 11만1천700원이다.
역시 개장 직후 3.66% 뛴 11만3천20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가이던스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전망치)로 주가 폭등세를 보이면서 이들 두 종목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2.5% 추가 상승하고 또 다른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가 32.42% 급등하는 등 반도체 훈풍이 지속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