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해진 '태화강마두희축제'…강변서 수상 줄다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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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26일 중구청에서 회의를 열고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6월 23∼25일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원도심 일대 마두희 큰줄다리기, 거리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어린이 놀이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태화강변에서는 수상 줄다리기와 물놀이, 수상 공연(플라잉 워터쇼), 치맥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제1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 음악 대회, 씨름·강변 그네 타기, 울산큰애기 가요제, 마두희 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태화강을 활용한 참신하고 이색적인 수상 프로그램을 더해 축제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