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심 지하상가 빈 점포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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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소공연장 활용…음악학교·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강원 춘천시의 도심 중앙로 일대에 있는 지하상가의 빈 곳이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일부 프로그램을 지하상가 상상 언더그라운드 공간에서 진행한다.
지하상가 상상 언더그라운드는 2021년 이 일대 공실을 새롭게 단장해 만든 공간이다.
현재 이곳은 청소년을 위한 댄스, 밴드, 연극연습실로 활용하고 있다.
지하상가 탁구장도 올해부터 소공연장으로 만들어 무료 대관 중이다.
여기에 더해 춘천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춘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시청소년수련관은 이날 조운동 현장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음악학교(바이올린, 첼로, 드럼), 진로 체험(댄스, 밴드, 벽화), 탁구, 동아리 활동, 청소년 공연 및 기획행사 등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하상가에 있는 빈 점포에 문화 활동을 하는 지원 공간으로 활용해 상권 활성화를 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의 도심 중앙로 일대에 있는 지하상가의 빈 곳이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하상가 상상 언더그라운드는 2021년 이 일대 공실을 새롭게 단장해 만든 공간이다.
현재 이곳은 청소년을 위한 댄스, 밴드, 연극연습실로 활용하고 있다.
지하상가 탁구장도 올해부터 소공연장으로 만들어 무료 대관 중이다.
여기에 더해 춘천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춘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시청소년수련관은 이날 조운동 현장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하상가에 있는 빈 점포에 문화 활동을 하는 지원 공간으로 활용해 상권 활성화를 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