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방벤처센터, 13개 기업과 사업지원 협약
대전국방벤처센터와 13개 벤처기업은 25일 센터 회의실에서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향후 군 관련 사업과제 발굴과 기술 개발, 경영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2011년 설립 당시 22개였던 협약기업은 올해 95개까지 늘었다.

지난해 기준 협약기업의 국방산업 분야 매출은 1천911억원으로, 전년보다 77억원(4.2%) 늘어나는 등 성과를 냈다.

홍준석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협약기업은 미래 국방 기술을 선도할 우수 기업"이라며 "향후 무기체계 국산화 및 국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