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100여편 지연…김포공항 수하물 검색강화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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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24일 위탁수하물 검색 문제로 항공편이 줄줄이 지연되면서 제주공항에서도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주공항 국내선 항공편 109편(출발 49, 도착 60)이 지연 운항했다.
2편(출발 1, 도착 1)은 결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국내선 460편(출발 230, 도착 230), 국제선 21편(출발 11, 도착 10) 등 481편이다.
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출발 지연으로 연결편 또한 늦어진 영향"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포공항에서는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위탁수하물 검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지연 출발이 발생했다.
학생들의 짐에 스프레이나 에어로졸 등 보안 규정상 탑재를 할 수 없는 물품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일일이 개봉해 육안으로 검사하느라 시간이 지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2편(출발 1, 도착 1)은 결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국내선 460편(출발 230, 도착 230), 국제선 21편(출발 11, 도착 10) 등 481편이다.
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출발 지연으로 연결편 또한 늦어진 영향"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포공항에서는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위탁수하물 검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지연 출발이 발생했다.
학생들의 짐에 스프레이나 에어로졸 등 보안 규정상 탑재를 할 수 없는 물품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일일이 개봉해 육안으로 검사하느라 시간이 지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