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남원시장은 공무원노조 탄압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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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무원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공무원노조는 최 시장 취임 이후 노사 합의를 무시한 독단인사, 원칙과 기준이 없는 인사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며 "그러나 최 시장은 지난 22일 노조 전임활동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며 노조 탄압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릇된 노사관은 노사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민주주의 후퇴를 불러올 것"이라며 "현재의 갈등을 지속하면서 노조를 탄압한다면 4만7천명 조합원, 남원시민과 함께 그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은 "공무원노조는 최 시장 취임 이후 노사 합의를 무시한 독단인사, 원칙과 기준이 없는 인사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며 "그러나 최 시장은 지난 22일 노조 전임활동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며 노조 탄압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릇된 노사관은 노사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민주주의 후퇴를 불러올 것"이라며 "현재의 갈등을 지속하면서 노조를 탄압한다면 4만7천명 조합원, 남원시민과 함께 그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