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표준화기관 분과 의장에 김윤선 삼성 마스터 재선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표준화 기관(3GPP) 산하 무선 접속망 5개 작업반 국제회의에서 김윤선 삼성전자 마스터(사진)가 3GPP 산하 무선 접속망 1작업반(RAN1) 의장으로 재선출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삼성전자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소속인 김 마스터는 향후 2년간 의장직을 맡게 된다. 3GPP엔 세계 820여 개 통신사와 제조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RAN1은 3세대(3G)·4세대(4G)·5세대(5G) 이동통신의 핵심 표준 정립을 담당한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5G 커버리지의 지속적인 확대와 이음5G 등 인프라 확장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