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이클론 피해 미얀마에 50만 달러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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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의 직격탄을 맞은 미얀마에 50만 달러(6억 5천여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외교부는 23일 "이번 지원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 등에 지난 14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사이클론 모카가 상륙해 건물 침수와 붕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기준으로 사망자는 최소 54명, 이재민은 23만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23일 "이번 지원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 등에 지난 14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사이클론 모카가 상륙해 건물 침수와 붕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기준으로 사망자는 최소 54명, 이재민은 23만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