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3일 낮 538명 확진…일주일 전과 비슷(종합)
부산시 보건당국은 22일 하루 1천32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3일에는 오후 2시까지 53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86만359명이 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513명과 비슷한 수치다.

2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연령별로는 70대가 3명, 60대와 40대가 각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14개 중 5개가 사용 중이며, 준·중환자 병상 14개는 모두 비어 있다.

22일 코로나19 환자 2명이 사망했는데, 90대 이상이 1명, 50대가 1명이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천132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5천183명이다.

한편 지난주(14일∼20일) 부산 확진자는 6천715명(하루 평균 959명)이었다.

직전 주(7일∼13일) 확진자 5천880명(하루 평균 840명)과 비교하면 14.1%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6%로 가장 많았고, 10대(13.5%)와 30대(13.4%)가 뒤를 이었다.

지난주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6.3 명으로 직전 주 위중증 환자(5 .1명)보다 약간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