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일제침탈 사죄운동' 日오야마 목사 유족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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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에 따르면 소 목사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도 네리마구 소재 성서그리스도교회 도쿄교회에서 오야마 목사의 장남인 오야마 세이지(淸仁) 목사를 만나 조의를 표명했다.

1927년 도쿄에서 태어난 오야마 목사는 와세다 대학원과 도쿄신학숙을 졸업한 후 목회자 활동을 시작했으며 일제의 가해 행위에 대해 아시아인에게 사죄하는 운동을 제창했다.
일한친선선교협력회 회장을 맡아 한국에 와서 직접 사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