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참가 음식점 신규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과 함께할 신규 음식점 50여곳을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첫선을 보인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해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행 일정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현재 시스템에는 301개 도내 우수 음식점이 입점해 있다.
지난해 오픈 기념 할인이벤트에 총 주문건수 436건, 2천3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벤트가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올해 신규 참가음식점 모집에는 도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운영 중인 음식점은 신청할 수 있고,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지역맛집, 친절 모범업소 등 우수 음식점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으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음식점은 중개수수료 0%, 마케팅 지원, 메뉴 정보 등 다국어 페이지 제작 지원 혜택을 받는다.

경남도,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 10개사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다.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gyeongnam.go.kr/trade)에서 신청받는다.
올해 무역사절단 행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도내 14개사(대면 8개사, 온라인 6개사)가 참가해 1억4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