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5시께 경기 포천시 내촌면의 한 비닐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약 8시간 만에 완진됐다.

포천 비닐제조 공장 화재로 건물 3개동 불타
이 불로 공장 컨테이너 3동과 비닐 압출기, 제단기 등 공장집기류 다수가 불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1대 등을 동원해 약 3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