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류 70만 마리 밀집 홍성군,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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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는 우제류(소,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농가 2천368곳, 약 69만7천마리가 밀집돼 있다.
군은 수의사협회 등 지역 관련 기관과 협조해 긴급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거점 세척 소독시설 2곳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우제류 사육농가에 모임을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우제류 농가는 소독과 예찰, 백신 접종이 잘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0일 청주의 한 한우농가에서 4년여만에 처음 확인된 구제역은 지금까지 청주(9건)와 증평(2건)에서 총 11건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