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깃집서 불…직원·손님 50여명 대피
21일 오후 8시25분께 충남 당진시 읍내동 한 고깃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내부 20㎡와 송풍기 등 집기류가 타고 3천640㎡가 그을려 1억5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직원과 손님 등 5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통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