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하게 비판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이날 G7 정상들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엔 헌장 등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며 이를 가장 강한 표현으로 다시 한 번 비난한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불법적으로 침략하는 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매체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대해 포괄적이고 공정하며 지속적인 평화가 찾아올 때까지 흔들림 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G7은 우크라이나에 외교·금융·인도·군사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매체는 "G7은 침공을 계속하는 러시아의 전쟁 비용을 늘리고 세계 취약 계층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G7 공동성명 "러시아 침공 계속되는 한 우크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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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