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북본부 "봉양농협 조합장 부당노동행위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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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북본부는 19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의 노동법 위반 사항을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홍 조합장이 36년간 재임하며 비정규직을 부당해고하고 복수노조 결성을 부추겨 민주노조를 파괴하고 있다"며 충주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홍 조합장은 민주노총의 주장은 모두 허위라는 입장이다.
그는 35세이던 1988년 전국 최연소 조합장에 당선된 뒤 계속 조합장직을 유지한 인물로, 지난달 8일 치러진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10선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은 "홍 조합장이 36년간 재임하며 비정규직을 부당해고하고 복수노조 결성을 부추겨 민주노조를 파괴하고 있다"며 충주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홍 조합장은 민주노총의 주장은 모두 허위라는 입장이다.
그는 35세이던 1988년 전국 최연소 조합장에 당선된 뒤 계속 조합장직을 유지한 인물로, 지난달 8일 치러진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10선을 달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