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6천466명, K-컬처 알린다…한국 홍보활동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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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19일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2023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13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4천536명(129개국)과 제4기 K-인플루언서 1천930명(105개국) 등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 총 6천466명을 공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 활동가들은 1년 동안 자신들의 모국어로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와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다.
발대식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란 의미를 담은 '비욘드 더 케이'(Beyond the K)를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홍보 활동가 60명이 참석한다.
해외에 살거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활동가들을 위해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한다.
홍보 활동가로 선발된 독일인 카리나 씨는 한국에서 디지털 마케터로 일하는 직장인으로, 한국의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공유할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K-인플루언서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예기자로 선발된 프랑스 출신 엘리사 씨는 경희대 관광학 석사과정 재학생으로, 한국 문화유산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는 지역별로 'K-인플루언서' 활동을 지원하는 멘토를 정했다.
아시아 지역 멘토인 네하 디렉터는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 국적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발대식에서 자신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한다.
조용만 문체부 2차관은 "세계 최대 한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들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라며 "이들이 만든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과 K-컬처가 전 세계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외문화홍보원은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13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4천536명(129개국)과 제4기 K-인플루언서 1천930명(105개국) 등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 총 6천466명을 공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 활동가들은 1년 동안 자신들의 모국어로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와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다.
발대식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란 의미를 담은 '비욘드 더 케이'(Beyond the K)를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홍보 활동가 60명이 참석한다.
해외에 살거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활동가들을 위해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한다.
홍보 활동가로 선발된 독일인 카리나 씨는 한국에서 디지털 마케터로 일하는 직장인으로, 한국의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공유할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K-인플루언서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예기자로 선발된 프랑스 출신 엘리사 씨는 경희대 관광학 석사과정 재학생으로, 한국 문화유산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는 지역별로 'K-인플루언서' 활동을 지원하는 멘토를 정했다.
아시아 지역 멘토인 네하 디렉터는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 국적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발대식에서 자신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한다.
조용만 문체부 2차관은 "세계 최대 한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들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라며 "이들이 만든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과 K-컬처가 전 세계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