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활동 계획 공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8일 국무조정실은 언론 공지를 내고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대한 한국 전문가 시찰단을 파견하는 문제와 관련 브리핑을 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달 초 한·일은 정상회담에서 한국 시찰단 파견에 합의한 뒤, 지난 12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양국은 외교 경로를 통해 실무회의에서 마무리 짓지 못한 시찰단 동선과 시설별 체류 시간·방문 가능 인원·필요 보호장비 등 세부 항목을 조율해온 바 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