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배터리 특허 '발명왕' 6명 시상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2023 발명왕 시상식’을 열고 배터리 관련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임직원을 포상했다.

혁신적 특허를 출원한 ‘발명왕’ 6명이 상을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 미국, 유럽, 중국에서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3300여 명의 R&D 인력이 일하고 있다. 소재와 공정, 핵심 기술 분야에서 등록한 특허만 2만7000여 건에 달한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가운데)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원동력은 30여 년 동안 축적한 기술 역량과 압도적 지식재산권”이라며 “혁신적 도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