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중교통 혁신 전담팀 구성…통합할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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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구체화할 민관합동 전담팀이 구성됐다.
부산시는 18일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전담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올해 하반기 시행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는 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에 사용한 금액이 월 4만5천원을 넘으면 초과한 금액을 최대 4만5천원까지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전담팀은 또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대중교통 요금을 무료화하고 수요응답형 교통(DRT)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은 정책반, 운영반, 시스템반, 기술혁신반 등 모두 4개 반, 17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분야에서는 동백전 운영 대행사인 BNK부산은행과 교통카드 운영사인 마이비, 시내·마을버스 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18일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전담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올해 하반기 시행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는 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에 사용한 금액이 월 4만5천원을 넘으면 초과한 금액을 최대 4만5천원까지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전담팀은 또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대중교통 요금을 무료화하고 수요응답형 교통(DRT)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은 정책반, 운영반, 시스템반, 기술혁신반 등 모두 4개 반, 17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분야에서는 동백전 운영 대행사인 BNK부산은행과 교통카드 운영사인 마이비, 시내·마을버스 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