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육성" 영동군, 우듬지팜 등과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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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업체 2곳과 협력…학산 '알천터 단지'도 내년 완공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농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영동군은 18일 국내 대표 스마트팜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대표 강성민)·농산물 플랫폼기업인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대표 이상은)와 스마트 농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과 두 업체는 스마트팜 관련 정보·경험 교류, 스마트 농산업단지 구축 협력, 정부 과제 발굴을 위한 행정·기술적 기원 체제 등을 갖추게 된다.
스마트 농업 육성은 민선 8기 영동군의 핵심 전략사업이다.
지난해 충북도가 지원하는 시·군 특화사업에 선정돼 학산면 봉소리 2만㎡에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중이다.
55억원이 투입되는 이 단지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첨단 스마트 농장(7천㎡)과 교육·운영시설(600㎡) 등을 갖추게 된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군은 또 농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등을 유치하기 위해 최근 '스마트 농산업 기업유치 및 육성 연구 용역'도 발주했다.
박성술 영동군 스마트팜유치태스크포스 팀장은 "충북 대표 스마트 농업 선도지역이 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면서 업계와 공조 체제를 갖추는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농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군과 두 업체는 스마트팜 관련 정보·경험 교류, 스마트 농산업단지 구축 협력, 정부 과제 발굴을 위한 행정·기술적 기원 체제 등을 갖추게 된다.
스마트 농업 육성은 민선 8기 영동군의 핵심 전략사업이다.
지난해 충북도가 지원하는 시·군 특화사업에 선정돼 학산면 봉소리 2만㎡에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중이다.
55억원이 투입되는 이 단지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첨단 스마트 농장(7천㎡)과 교육·운영시설(600㎡) 등을 갖추게 된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군은 또 농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등을 유치하기 위해 최근 '스마트 농산업 기업유치 및 육성 연구 용역'도 발주했다.
박성술 영동군 스마트팜유치태스크포스 팀장은 "충북 대표 스마트 농업 선도지역이 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면서 업계와 공조 체제를 갖추는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