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 전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 전시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왕복 운행하는 공항철도는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전시회(사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열차 내 혼잡도 해소를 위해 2025년 신규 전동차 9편성 투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시회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검암역 광장에서 열린다. 첫날은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차량 양산에 앞서 실물 크기의 전동차 모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신규 전동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구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객실 내부 인테리어와 외부 열차 디자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하루 선착순 500명까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종훈 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은 “공항철도 증차사업을 통해 열차 혼잡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ADVERTISEMENT

    1. 1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에어부산’ 탑승 가능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이달 14일부터 ‘에어부산’ 탑승수속 서비스가 시작됐다.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직통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에 대한 탑승수속과...

    2. 2

      "공항철도 타고 벚꽃 구경"...아라뱃길 벚꽃 명소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왕복 운행하는 공항철도를 타고 도착할 수 있는 벚꽃길이 있다.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홍대입구역에서 25분이면 도착하는 경인 아라뱃길의 벚꽃길이 명소다.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 캠핑장 등이 ...

    3. 3

      공항철도, 애플페이 도입...국내 철도기관 중 첫 시도

      국내 철도운영기관 가운데 공항철도가 처음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울역과 인천공항1,2터미널역의 고객안내센터에서 직통열차 승차권과 독립운임구간 정기승차권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무인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