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현지까지 찾아가 선택한 단 하나의 캐스크 롯데마트, '올드파티큘러 글렌고인 11년' 롯데마트몰 단독 출시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가 스코틀랜드 현지 증류소까지 찾아가 선택한 캐스크 ‘올드파티큘러 글레고인 11년’을 선보인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홈술족’과 트렌디한 주류를 찾는 2030 소비자들이 위스키로 관심이 집중되며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와 취향이 다양해졌다. 실제 코로나 이전, 일반적인 위스키를 대표하는 블랜디드 위스키의 2022년 매출은 2019년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했다. 반면 증류소나 위스키의 특징이 잘 들어나는 싱글몰트와 버번 위스키는 각 11배, 9배 이상 증가, 이는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지난 4월에 진행한 롯데마트 주류 행사 ‘주주총회’의 위스키 매출은 지난해 10월에 진행한 주류 행사 대비 40% 이상, 전년 동기간 보다 100% 이상 늘어나며, 위스키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목)부터 31일(수)까지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올드파티큘러 글레고인 11년’을 포함한 한정판 위스키 7종과 롯데마트 대표 가성비 샴페인 ‘사일러스 머뮤이스 3종’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한정판 위스키는 롯데마트몰 전용 상품이다. 롯데온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스마트 픽’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올드파티큘러 글렌고인 11년’은 독립병입 위스키로, 고객에게 새롭고 트렌디한 위스키를 제공하기 위한 롯데마트 MD의 노력이 담겨 있다. 독립병입 위스키란 독립병입자가 증류소에서 원액이 담긴 오크통을 구입, 독자적으로 숙성시키고 병입해 자신들의 브랜드로 출시하는 위스키다. 증류소에서 위스키를 병입하는 멕켈란, 발베니 등 공식 위스키와 비교해 다양하고 독특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류팀 MD는 특색있는 위스키를 발굴하고자 최대 위스키 생산국인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증류소와 독립병입자를 방문, 수 많은 위스키 원액을 직접 테이스팅했다. 그 중 75년 전통의 대형 독립병입자 ‘더글라스 랭’에서 병입한 ‘올드파티큘러 글렌고인 11년’을 선정했다.

‘올드파티큘러 글렌고인 11년’은 피트(위스키 재료인 보리를 말릴 때 사용하는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순수한 몰트 위스키 맛이 강점인 글렌고인 증류소의 원액에 ‘더글라스 랭’의 숙성 노하우가 더해져 탄생한 싱글캐스크 싱글몰트 위스키다. 버번 캐스크에서 10년, 셰리 캐스크에서 1년 총 11년 숙성되어 열대 과일의 산뜻함과 견과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스키의 패키지와 라벨은 유명 사진작가이자 위스키 애호가인 전명진(유튜브 한잔하는 MJ)과 협업해 글렌고인 증류소를 담은 사진 작품을 사용했다. 고객이 톡특한 색감의 글렌고인 증류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전통 수작업 방식으로 위스키를 제조하는 ‘벤로막 증류소’의 대표 위스키 3종 (벤로막 캐스크스트렝스 2012/벤로막 피트 스모크 2012/벤로막 트리플 디스틸드)과 고양이를 모티브로 해 애묘인에게 인기가 좋은 ‘럭키캣 메이&루나’, 그리고 ‘멕켈란 12년 더블케스크’와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롯데마트 대표 가성비 샴페인 ‘사이러스 머뮤이스 3종’도 스마트픽 서비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증류소의 특색이 잘 표현된 독립병입 위스키 ‘올드파티큘러 글레고인 11년’을 비롯해 개성 가득한 위스키를 준비했다”며 “시간이 되지 않아 위스키 구매에 어려움 겪는 고객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구매 후 매장에서 수령하는 ‘스마트 픽’ 판매 방식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