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부산서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행사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취업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부산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잡(Job)아(我)드림 면접-Day' 행사에는 부산지역 중소기업 18곳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진로 교육·특강과 이력서 작성법,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공사는 20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전북과 부산에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지원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 구인 해소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