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청 "G7 정상회의 경계에 2만4천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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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겨냥 폭발물 투척 사건에 인원 늘려
일본 경찰청은 오는 19∼21일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경계 인원으로 약 2만4천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발생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한 폭발물 투척 사건의 영향으로 G7 정상회의 경계에 투입되는 인원이 당초 계획보다 늘었다.
2016년 일본 이세시마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 때 투입된 경계 인원(약 2만3천명)을 넘어선 규모다.
다만,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투입된 경계 인원 3만2천명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발생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한 폭발물 투척 사건의 영향으로 G7 정상회의 경계에 투입되는 인원이 당초 계획보다 늘었다.
2016년 일본 이세시마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 때 투입된 경계 인원(약 2만3천명)을 넘어선 규모다.
다만,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투입된 경계 인원 3만2천명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