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인재 양성 사다리, 반도체 특화단지로 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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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16일 미래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사다리 구축의 결실이 될 수 있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광주시는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통해 광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며 그동안 성과를 소개했다.
광주에서는 지난 3월 27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삼성전자의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협약, 지난 8일 NHN 클라우드 연구개발센터 개소, 같은 날 전남대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이 잇따랐다.
교육부는 국립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 사업 심사에서 Ⅰ권역(전남, 전북, 광주)에 전남대(주관기관), 목포대, 순천대 등 지역 대학 연합을 선정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공동연구소는 기존 3가지 협약·실행에 덧붙여 반도체 인재 양성 허브가 될 것"이라며 "견고한 인재 양성 사다리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접경지인 첨단 1·3지구 일대에 시스템 반도체용 차세대 후공정(패키징)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서를 지난 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강 시장은 최근 관련 조례안 10건이 시의회를 통과되면서 속도가 붙게 된 공공기관 구조 혁신을 오는 8월 통합 기관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고, 개선·혁신 과제가 완료될 때까지 시급한 사안 외 공공기관 인사는 당분간 중지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광주시는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통해 광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며 그동안 성과를 소개했다.
광주에서는 지난 3월 27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삼성전자의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협약, 지난 8일 NHN 클라우드 연구개발센터 개소, 같은 날 전남대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이 잇따랐다.
교육부는 국립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 사업 심사에서 Ⅰ권역(전남, 전북, 광주)에 전남대(주관기관), 목포대, 순천대 등 지역 대학 연합을 선정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공동연구소는 기존 3가지 협약·실행에 덧붙여 반도체 인재 양성 허브가 될 것"이라며 "견고한 인재 양성 사다리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접경지인 첨단 1·3지구 일대에 시스템 반도체용 차세대 후공정(패키징)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서를 지난 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강 시장은 최근 관련 조례안 10건이 시의회를 통과되면서 속도가 붙게 된 공공기관 구조 혁신을 오는 8월 통합 기관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고, 개선·혁신 과제가 완료될 때까지 시급한 사안 외 공공기관 인사는 당분간 중지하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