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1분기 영업손실 6억8천만 원…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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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46억3천만 원으로 작년 동기(73억8천만 원) 대비 37.1% 감소했고, 순손실은 3억7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줌인터넷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지원 종료에 따라 포털 줌닷컴의 트래픽이 줄면서 검색 광고·쇼핑 광고 매출이 하락했고, 주식보상비용 등은 늘면서 영업비용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산운용 부문은 흑자로 전환하면서 수익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줌인터넷 관계자는 "포털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손익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신규 금융 서비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