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텍은 올 1분기 매출 124억원 및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62.5% 증가했다. 엠아이텍에 따르면 주력 제품인 비혈관 스텐트 사업이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한 영향이다.

엠아이텍 관계자는 “특히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제품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시장도 소화기내과 제품군 매출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 매출 성장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