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인공지능 로봇 9대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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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순찰·배송·청소 담당…이용객 편의 증진 위해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상당구 문의면 소재 청남대에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인공지능(AI) 로봇이 배치된다.
충북도는 국비 등 20억원을 투입, 내년 11월까지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과 대통령기념관에 4종류(안내·순찰·배송·청소)의 로봇 9대를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임시정부기념관에 6대(안내 2·순찰 1·배송 2·청소 1), 대통령기념관에 3대(안내 2·순찰 1)를 배치해 관광객 편의를 돕는다.
안내 로봇은 전시물 해설, 외국어(영·중·일어) 지원, 관람코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찰 로봇은 화재나 도난 등 이상 상황을 탐지해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
배송 로봇은 관광객과 시설관리자들을 따라다니며 무거운 짐을 운반하고, 청소 로봇은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야간 개장 때 순찰 로봇을 우선 배치한다.
/연합뉴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상당구 문의면 소재 청남대에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인공지능(AI) 로봇이 배치된다.
충북도는 국비 등 20억원을 투입, 내년 11월까지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과 대통령기념관에 4종류(안내·순찰·배송·청소)의 로봇 9대를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임시정부기념관에 6대(안내 2·순찰 1·배송 2·청소 1), 대통령기념관에 3대(안내 2·순찰 1)를 배치해 관광객 편의를 돕는다.
안내 로봇은 전시물 해설, 외국어(영·중·일어) 지원, 관람코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찰 로봇은 화재나 도난 등 이상 상황을 탐지해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
배송 로봇은 관광객과 시설관리자들을 따라다니며 무거운 짐을 운반하고, 청소 로봇은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야간 개장 때 순찰 로봇을 우선 배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