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스트록스, 김윤아, 이날치..."…인천 록 페스티벌 라인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달 12일 공개된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라인업. 인천시
    이달 12일 공개된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라인업. 인천시
    인천시는 올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32개 팀의 명단을 1차로 공개했다.

    헤드라이너로 2001년 포스트 펑크 리바이얼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데뷔 이후 줄곧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스트록스(The Strokes)가 지난 2006년 이후 17년 만에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찾는다. 스트록스는 현재 해외 유명 음악 축제의 헤드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2021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록 앨범을 수상한 정상급 록 밴드다.

    오아시스 출신 앤디 벨(Andy Bell)이 속해 있는 영국 슈게이징 장르의 대표주자인 라이드(Ride)를 비롯해 세계를 대표하는 10여 팀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특유의 실험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젊은 감각의 전설적인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얼터너티브, 사이키델릭, 프로그래시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모던 록 밴드 검정치마, 자우림의 보컬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보컬리스트 김윤아, 새 소년, 이승윤, 실리카겔, 카더가든, 갤럭시익스프레스, 체리필터, 권진아, 이날치 등의 아티스트들이 1차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지난 4월 28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한정 수량 5000장이 매진됐다. 블라인드 티켓 매진에 이어 얼리버드 티켓(20% 할인, 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은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12일 오후 2시에 오픈, 판매될 예정이다.

    2023 인천펜타포크 록 페스티벌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3만 명이 관람했고, 556억원에 달하는 경제파급 효과가 발생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ADVERTISEMENT

    1. 1

      [인천은 지금] 인천대교 안보이는 '인천대교전망대' 왜?

      "인천대교 전망대는 인천의 바다와 인천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송도33호 공원의 탁 트인 공간에 조성됐다."인천관광 포털사이트인 '인천투어' 홈페이지의 '인천대교 전망대' 코너에서 ...

    2. 2

      '디지털 경제특구' 속도내는 인천

      인천시가 디지털 경제특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2025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해 ‘인천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발표했다. 시 산하 10개 군·구의 보유 ...

    3. 3

      인천시, 유망 스타트업 해외진출 돕는다

      인천시는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아시아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 아시아 9개국 22개 기관이 함께 스타트업 글로벌 생태계 발전 및 스타트업 성장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