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모두 10회 열려, 행사별 운영기관에서 참여 사전접수
'울산 청소년 어울림마당' 13일 개막…주제는 '환경과 진로'
울산시가 주최하는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매달 열린다.

울산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문화 창조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0회 '환경과 진로' 주제로 행사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행사는 13일 오후 2시 울산가족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이다.

개막선언과 33개 동아리 발대식, 개막공연, 명랑 운동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10일 '청소년창업경제페스타'(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24일 '우리가 지킬 선사인(先史人)의 선물'(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행사가 열린다.

7월 22일에는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주최로 '도전!환경골든벨'이 진행된다.

8월에는 19일 '환경마켓축제 함께그린(GREEN)지구'(북구청소년 문화의 집), 26일 '청소년펀펀락페스티벌'(공업탑 청소년센터)이 열린다.

9월 3일 '청소년배드민턴대회 불꽃스매싱'(청소년 차오름센터), 9월 23일 '메이커축제 흥청망청'(문수청소년센터)이 개최된다.

10월 21일과 11월 11일 각각 열리는 '오감체험축제 마음톡톡'(사단법인 동련어린이청소년협회 울산지부)과 '위대한동아리'(울산흥사단)로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마무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9개 행사 운영기관 누리집 공고와 전화 문의로 사전접수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