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체전 영동서 개막…사흘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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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영동군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살맛 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에서 4천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우정을 나누고 기량을 겨룬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5종목은 지난달 사전경기를 치렀고, 이날부터는 축구, 탁구, 볼링 등 26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5시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현우 도 체육회장, 각 시장·군수 및 지방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 난타·풍물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고, 드론 아트쇼, 국악 LED 미디어 퍼포먼스, 대중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군민들이 똘똘 뭉쳐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3일 폐회된다.
/연합뉴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5종목은 지난달 사전경기를 치렀고, 이날부터는 축구, 탁구, 볼링 등 26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5시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현우 도 체육회장, 각 시장·군수 및 지방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 난타·풍물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고, 드론 아트쇼, 국악 LED 미디어 퍼포먼스, 대중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군민들이 똘똘 뭉쳐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3일 폐회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