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정대상에 김영희 청주여자교도소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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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 수용자들의 정신건강을 보살피고 조손가정 청소년들을 후원한 김영희(57) 청주여자교도소 교감이 올해의 교정대상을 받았다.
법무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1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 교감을 비롯한 교정공무원 6명과 교정참여인사 12명을 포상했다.
김 교감은 1992년부터 격무지에서 근무해오면서도 수용자들을 수시로 상담해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애위기 상담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틈틈이 취득한 자격증을 토대로 상담 전문성을 높이기도 했다.
근정상은 김선원(53) 서울구치소 교감이 받았다.
김 교감은 2012년 취득한 임상심리사 자격을 바탕으로 수용자 300명의 성격과 심리를 분석해 효율적인 교정·교화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실상은 김경섭(56)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교감, 창의상은 박용상(55) 대구교도소 교감, 수범상은 김영남(54) 광주교도소 식품위생주사, 교화상은 조남일(54) 제주교도소 교감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외에도 안석봉, 이순희, 남인순 교정위원 등 12명의 교정참여인사가 박애상·자비상·자애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등과 교정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법무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1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 교감을 비롯한 교정공무원 6명과 교정참여인사 12명을 포상했다.
김 교감은 1992년부터 격무지에서 근무해오면서도 수용자들을 수시로 상담해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애위기 상담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틈틈이 취득한 자격증을 토대로 상담 전문성을 높이기도 했다.
근정상은 김선원(53) 서울구치소 교감이 받았다.
김 교감은 2012년 취득한 임상심리사 자격을 바탕으로 수용자 300명의 성격과 심리를 분석해 효율적인 교정·교화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실상은 김경섭(56) 수원구치소 평택지소 교감, 창의상은 박용상(55) 대구교도소 교감, 수범상은 김영남(54) 광주교도소 식품위생주사, 교화상은 조남일(54) 제주교도소 교감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외에도 안석봉, 이순희, 남인순 교정위원 등 12명의 교정참여인사가 박애상·자비상·자애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등과 교정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